[비즈니스 및 산업]카카오페이, 2024 ESG 보고서 발간…AI 윤리경영으로 '신뢰' 구축

테크브루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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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ESG 비전 '이로운 흐름, 유연한 금융'을 향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 번째 보고서는 카카오페이와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민트의 ESG 활동을 종합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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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카카오페이 ESG


AI 기술윤리위원회 중심의 윤리경영 강화

카카오페이는 AI 시대에 발맞춰 전사적 AI 윤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CTO를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윤리위원회를 매월 운영하여 알고리즘 투명성 제고, AI 서비스 안정성 제고, CA협의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윤리적 AI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편향과 정보 오류, 알고리즘 투명성, 시스템 안정성 등의 이슈를 예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공정성 제고,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품질 비교를 통한 신뢰도 확보, 시스템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AI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대출, 대출 비교 서비스 9개와 예적금 비교 1개, 보험 비교 2개, 카드 추천 서비스에 대한 AI 알고리즘 윤리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국제 표준 반영한 투명한 공시

이번 보고서는 IFRS S1(지속가능성 공시 기준)과 IFRS S2(기후 관련 공시 기준)를 반영하여 작성됐으며, AA1000AS v3 기준과 ISAE 3000에 따라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을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 통합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을 4가지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방위 성과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RE100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2024년 전력 사용량의 12%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했으며, 2040년까지 전력사용량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시니어와 청소년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사업 '사각사각 페이스쿨',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과의 상생 활동을 전개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사외이사 대상 리스크 관리 교육 실시, 부서별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제도 도입, 감사지원시스템 도입 등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했다.


글로벌 ESG 평가에서 연속 우수 성과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카카오페이는 올해 4월 MSCI 기업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첫 평가 B등급에서 2년 만에 3단계 상승한 성과다9.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되는 등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금융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기반으로 AI 기술개발 및 운영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업권 선도 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