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메타, AI 인프라 위한 청정에너지 확보 박차... 인베너지와 추가 계약 진행

테크브루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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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2064138c414.png<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


메타(Meta Platforms)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운영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메타는 미국의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인베너지(Invenergy)와 총 791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전력을 공급받는 신규 계약 4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AI 기술 도입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데이터센터 운영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메타의 청정에너지 전략의 일환이다.

 

메타는 이미 지난해 인베너지와 1,000MW 규모의 태양광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계약으로 양사 간 협력 규모는 총 1,800MW에 이르게 됐다.

 

인베너지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오하이오, 아칸소, 텍사스에서 운영되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전력이 해당 지역 전력망에 공급되며, 메타는 이에 상응하는 청정에너지 크레딧(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이번 계약 외에도 지난 3일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 운영사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 동안 전력을 공급받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었다. 메타는 일리노이주 클린턴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구글도 작년부터 청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미국 내 데이터 센터와 청정 에너지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지열발전 스타트업과의 협력, 원자력 발전 개발업체로부터의 제안 요청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소싱 전략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의 재무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메타가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인 에너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