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국내 ICT업계, 개발자용 AI 서비스 확대…AI 에이전트 시장도 폭발적 성장

테크브루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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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국내 ICT 기업들이 개발자용 AI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DX, LG CNS, 삼성전자 등은 분석·설계부터 코딩, 테스트, 품질진단까지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극 도입하며 생산성 혁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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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stock.adobe


포스코DX는 ‘AI-augmented’ 방법론을 기반으로, AI가 프로그램을 자동 작성하는 ‘코딩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했다. 설계서 분석 후 코드 추천, 자동 코드 생성, 보안·품질 점검 등 각 업무 단계별로 최적화된 AI 에이전트가 투입돼 개발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관리 업무에서도 개발 환경 구축, 문서 작성, 결함 관리 등 반복적 작업을 생성형 AI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테스트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표준화된 고품질 시스템을 단기간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코딩’ 플랫폼을 통해, 코드 생성·변환·추천·품질검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사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설치해 보안성을 높였고,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맞춤형 튜닝을 지원한다. 테스트 케이스 자동 생성, 오류 검출 및 자동 수정 등 개발 전 과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픈소스 기반 AI 코딩 어시스턴트 ‘클라인’을 도입해, 자연어 명령만으로 코드 작성·수정·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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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AI 에이전트 시장이 2024년 51~54억 달러에서 2030년 471~705억 달러로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IDC와 가트너는 2028년까지 모든 IT 운영 도구의 60%가 AI 에이전트를 구현하고,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33%가 AI 에이전트를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개발자 업무 자동화와 품질 혁신을 이끄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