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중국, 보조주행 혁신과 안전 사이…‘레벨 3’ 자율주행 글로벌 주도권 노린다

jyseo@gscampus.net
2025-07-07
조회수 491


“빠르게 혁신하되, 조심하라”

중국 자동차 산업이 보조주행(ADAS) 기술에서 글로벌 경쟁자들을 앞질러가고 있다. BYD, 샤오미, 지리(Geely), 화웨이 등 주요 업체들은 레벨 2~3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중차에 대거 탑재하며,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 당국은 최근 샤오미 SU7 세단 사고(3명 사망) 이후, ‘혁신과 안전의 균형’을 강조하며 규제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이미지: perplexity 생성


샤오미 사고 이후, 규제 강화와 산업 촉진 ‘투트랙’

- 신규 안전 규정 도입
  중국 규제 당국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성능 과장 광고를 금지하고, 운전자 인식 상태 및 신속한 제어 전환이 가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칙을 마련했다. 동풍, 화웨이 등 주요 기업이 규정 초안 작성에 참여했다.

- 마케팅 용어 제한
  ‘스마트’, ‘자율주행’ 등 오해 소지가 있는 용어 사용을 금지해 소비자 혼란을 줄이고 있다.

 - 레벨 3 도입 촉진
  정부는 창안, 샤오미, 지리 등 국산 브랜드에 ‘레벨 3’(특정 조건 하 운전자 개입 불필요) 검증과 양산을 독려 중이다. 샤오미는 4월 레벨 3 검증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SU7 사고로 일시 중단, 올해 내 재개와 2026년 공식 출시가 목표다.


중국 자동차 ADAS 도입 현황 (2025년 기준) 


글로벌 경쟁과 중국의 전략

 - 기술·비용 우위
   중국 업체들은 칩, 센서 등 하드웨어 원가를 대폭 낮추고, 대중차에도 첨단 기능을 무료 또는 저가로 제공한다. BYD, 포드 등은 ‘갓스 아이’ 등         ADAS 소프트웨어를 전 차종에 기본 탑재했다.

 - 정부의 산업 주도
   베이징은 9개 기업에 자율주행 공개 시험을 허용하고, 레벨 3 사고 발생 시 제조사·부품사 책임을 명확히 하는 규제도 준비 중이다.

 - 글로벌 비교
   미국은 규제 미비로 업계 불만이 크고, 유럽(영국 등)은 책임 소재를 강화하는 법률을 도입했다. 중국은 ‘돌을 더듬으며 강을 건넌다’는 점진적 규     제와 실증 정책으로 시장 확대와 안전을 동시에 꾀한다.


현장과 전망

 - 상하이 모터쇼 2025
   화웨이는 6억km 시뮬레이션을 통과한 고속도로용 레벨 3 시스템을 공개, 지리의 Zeekr는 레벨 3 SUV 9X를 선보였다.

 - 시장조사
   캐널리스에 따르면 2025년 중국 신차의 60% 이상이 레벨 2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레벨 3는 2026년 첫 상용화가 기대된다.

 - 업계 우려와 기회
   메르세데스-벤츠 CTO는 “레벨 3 안전을 위한 추가 비용이 상당하다”며, 중국 업체 대비 글로벌 완성차의 비용 경쟁력 한계를 인정했다.


중국은 ‘혁신 가속’과 ‘안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규제와 산업 정책을 유연하게 조율하고 있다. 레벨 3 자율주행의 상용화가 현실화되면, 중국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하지만 기술 과신, 안전 사고, 책임 소재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여전하다.
중국의 실험은 자율주행차의 미래와 글로벌 주도권 경쟁에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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