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의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실제 상용 적용 단계에 돌입했다. 내년에는 고효율·고성능 하드웨어를 자체 설계해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 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 전경, 삼성SDS
액침냉각, 데이터센터 혁신의 중심에 서다 삼성SDS는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동탄 데이터센터에서 액침냉각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관련 시설 설계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동탄 데이터센터 내 고객이 액침냉각 도입을 원할 경우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액침냉각은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기존 공기냉각 대비 냉각 전력 소비량을 약 30%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이다. 아직 글로벌 상용화 사례가 드문 초기 시장임에도, 삼성SDS는 동탄 데이터센터 내 액침냉각 시스템 설계와 냉각성능 개선, 안전설비 관련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하며 기술 전문성을 확보했다. PoC 과정에서 운영 표준도 수립해, 향후 타사 데이터센터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삼성SDS는 액침냉각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있다. 동탄 데이터센터는 준공 시 옥상에 352㎾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고, 지난해 옥상과 주차장에 374㎾를 추가해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726㎾까지 확대했다. 수원 데이터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고효율 UPS 등 설비를 교체, 연간 4,42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상암·춘천 데이터센터 역시 냉수펌프 인버터 운전, 냉동기·항온항습기 최적 제어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삼성SDS는 데이터센터 고효율·저탄소 설비 도입과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외부 조달을 통해 총 2만 559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사용 에너지의 25%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중장기 목표도 수립했다. 2027년에는 신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넷제로(탄소중립) 데이터센터 구현을 예고했다.
표: 삼성SDS 주요 데이터센터 친환경 기술 및 온실가스 감축 현황 
액침냉각,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미래 삼성SDS는 액침냉각 기술을 통해 연간 1,298톤/MW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MW당 4억 원의 연간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전력·고효율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신기술 적용을 꾸준히 확대해, 장기적으로 ‘Eco-cloud’를 통한 고객 ESG 가치 전달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액침냉각 등 혁신적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효율·저탄소 설비 도입, 재생에너지 확대, 운영 표준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2027년 넷제로 데이터센터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
|
삼성SDS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의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실제 상용 적용 단계에 돌입했다. 내년에는 고효율·고성능 하드웨어를 자체 설계해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 삼성SDS 동탄 데이터센터 전경, 삼성SDS
액침냉각, 데이터센터 혁신의 중심에 서다
삼성SDS는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동탄 데이터센터에서 액침냉각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관련 시설 설계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삼성SDS 관계자는 “동탄 데이터센터 내 고객이 액침냉각 도입을 원할 경우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액침냉각은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기존 공기냉각 대비 냉각 전력 소비량을 약 30%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이다. 아직 글로벌 상용화 사례가 드문 초기 시장임에도, 삼성SDS는 동탄 데이터센터 내 액침냉각 시스템 설계와 냉각성능 개선, 안전설비 관련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하며 기술 전문성을 확보했다. PoC 과정에서 운영 표준도 수립해, 향후 타사 데이터센터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
삼성SDS는 액침냉각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있다. 동탄 데이터센터는 준공 시 옥상에 352㎾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고, 지난해 옥상과 주차장에 374㎾를 추가해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726㎾까지 확대했다. 수원 데이터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고효율 UPS 등 설비를 교체, 연간 4,42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상암·춘천 데이터센터 역시 냉수펌프 인버터 운전, 냉동기·항온항습기 최적 제어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삼성SDS는 데이터센터 고효율·저탄소 설비 도입과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외부 조달을 통해 총 2만 559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사용 에너지의 25%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중장기 목표도 수립했다. 2027년에는 신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넷제로(탄소중립) 데이터센터 구현을 예고했다.
표: 삼성SDS 주요 데이터센터 친환경 기술 및 온실가스 감축 현황
액침냉각,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미래
삼성SDS는 액침냉각 기술을 통해 연간 1,298톤/MW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MW당 4억 원의 연간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전력·고효율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신기술 적용을 꾸준히 확대해, 장기적으로 ‘Eco-cloud’를 통한 고객 ESG 가치 전달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액침냉각 등 혁신적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효율·저탄소 설비 도입, 재생에너지 확대, 운영 표준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2027년 넷제로 데이터센터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