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및 산업]대전시, ‘로봇드론지원센터’ 설계 완료…로봇·드론 산업 메카 도약 본격화

테크브루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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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대전시>


대전시가 로봇·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로봇드론지원센터’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10일, 대전시는 로봇드론지원센터 설계 공모 결과, 아리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사 가향)를 최종 설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안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분야 교수 및 전문가 7인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결정했다.

 

센터는 대덕구 문평동 83-2번지, 옛 대덕경찰서 본관동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5071㎡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실내 드론 비행장, 공유팩토리, 전시장, 회의실 등 융복합 공간이 들어선다.

 

로봇·드론 기업이 입주해 기술 실증과 교류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는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6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며, 같은 해 내 준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센터는 대전이 로봇·드론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전시는 '로봇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29년까지 5년간 총 1285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었다.

 

현재 세계 로봇시장은 2030년까지 약 83조278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 로봇산업도 2023년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5조9805억원에 달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시는 이번 로봇드론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기술과 산업, 인재가 융합하는 로봇 혁신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통해 로봇 분야 유망기업 10개사 상장, 50개 기업 창업 및 유치, 1000개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