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전문가 양성 넘어 국민 전체 AI 역량 강화 필요"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양성을 넘어 일반 국민의 AI 리터러시 향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최근 발표한 'AI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OECD 보고서 및 해외 사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AI 전문가 양성에는 집중하고 있지만 일반 대중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다.

NIA의 ‘(AI&Digital Inclusion Brief) 2호 : AI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OECD 보고서 및 해외 사례 분석’ 보고서
OECD 21개국 중 3개국만 AI 리터러시 교육 제공 NIA가 OECD의 '친환경 및 AI 전환을 위한 교육 공급'(2024년 12월)과 'AI 역량 격차 해소'(2024년 4월)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OECD 21개국 중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독일만이 AI 리터러시와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OECD는 "노동자가 AI 기술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서는 AI 리터러시 향상을 통한 AI 기본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현재 AI 전문가 양성 교육만을 제공하고 있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기초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오스트리아의 'AI 대중화' 전략 오스트리아는 2023년부터 '디지털 에브리웨어'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4,500여 개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과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AI와 사이버보안 등 기초 디지털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접근성 확보를 위해 청소년 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AI 기술을 일상 생활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실용적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맞춤형 AI 교육이 핵심 OECD 조사 결과, 노르웨이, 싱가포르, 영국 등 AI 교육 선도 국가들은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리투아니아와 체코는 자동차 산업 등 직무 자동화 가능성이 높은 직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국은 비전공자에게 AI와 데이터 과학 분야 석사 수준 전환 과정 장학금을 제공하며, 정규 학위 대비 부담이 적은 '역량 부트캠프'를 통해 AI 교육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한국의 현재 위치와 발전 과제 NIA는 "AI 도입이 다양한 계층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므로, 모든 계층을 포용하는 AI 역량 격차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효율적인 AI 기술 활용과 도입을 위해서는 모델 개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AI 리터러시 향상도 중요하다"라며 교육 대상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대부분 국가보다 많은 정책 항목을 추진하고 있어 상위권에 속하지만, 다른 국가의 주요 사례를 참고하면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NIA는 "현재 디지털 및 AI 포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한국이 지속 발전하도록 정책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AI 기술의 사회적 확산과 함께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AI 리터러시 향상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
NIA "전문가 양성 넘어 국민 전체 AI 역량 강화 필요"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양성을 넘어 일반 국민의 AI 리터러시 향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최근 발표한 'AI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OECD 보고서 및 해외 사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AI 전문가 양성에는 집중하고 있지만 일반 대중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다.
NIA의 ‘(AI&Digital Inclusion Brief) 2호 : AI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OECD 보고서 및 해외 사례 분석’ 보고서
OECD 21개국 중 3개국만 AI 리터러시 교육 제공
NIA가 OECD의 '친환경 및 AI 전환을 위한 교육 공급'(2024년 12월)과 'AI 역량 격차 해소'(2024년 4월)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OECD 21개국 중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독일만이 AI 리터러시와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OECD는 "노동자가 AI 기술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서는 AI 리터러시 향상을 통한 AI 기본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현재 AI 전문가 양성 교육만을 제공하고 있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기초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오스트리아의 'AI 대중화' 전략
오스트리아는 2023년부터 '디지털 에브리웨어'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4,500여 개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과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AI와 사이버보안 등 기초 디지털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접근성 확보를 위해 청소년 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AI 기술을 일상 생활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실용적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맞춤형 AI 교육이 핵심
OECD 조사 결과, 노르웨이, 싱가포르, 영국 등 AI 교육 선도 국가들은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리투아니아와 체코는 자동차 산업 등 직무 자동화 가능성이 높은 직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국은 비전공자에게 AI와 데이터 과학 분야 석사 수준 전환 과정 장학금을 제공하며, 정규 학위 대비 부담이 적은 '역량 부트캠프'를 통해 AI 교육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한국의 현재 위치와 발전 과제
NIA는 "AI 도입이 다양한 계층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므로, 모든 계층을 포용하는 AI 역량 격차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효율적인 AI 기술 활용과 도입을 위해서는 모델 개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AI 리터러시 향상도 중요하다"라며 교육 대상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대부분 국가보다 많은 정책 항목을 추진하고 있어 상위권에 속하지만, 다른 국가의 주요 사례를 참고하면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NIA는 "현재 디지털 및 AI 포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한국이 지속 발전하도록 정책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AI 기술의 사회적 확산과 함께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AI 리터러시 향상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