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를 앞두고 라이프 린트너 IFA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가전 구독 서비스 모델이 유럽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가전 사업 혁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사진: 작년 2024 IFA, 출처 IFA
한국 가전 구독 모델, 유럽 진출 전망 린트너 CEO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국 시장에서 확산시키고 있는 구독형 가전 사업이 유럽에서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 '윈윈(win-win)'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과 유럽도 수개월 내 구독 사업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LG전자가 2009년 정수기 렌탈을 시작으로 사업을 적극 육성했고, 삼성전자도 작년 12월 'AI 구독클럽' 서비스로 시장에 진입했다. LG전자의 올 1분기 구독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01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으로는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글로벌 가전 렌탈 시장 성장세 글로벌 가전 렌탈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화 진행과 이동성 증가, 환경 인식 변화 등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전통적인 소유보다는 편의성과 유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독일 스마트홈 시장의 경우 2022년 59억 유로에서 2026년 91억 유로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11.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의 스마트홈 보급률은 2022년 31.6%에서 2026년 63.9%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구독 서비스 확산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IFA 2025, AI와 혁신 기술의 축제 올해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린트너 CEO는 "올해 행사는 주요 테마를 AI로 하고 콘텐츠 제작, 오디오, 게이밍,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분야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IFA에 엔비디아와 퀄컴, AM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키노트나 패널 등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IT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전시회의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국, 혁신의 핵심 허브로 인정 린트너 CEO는 한국을 '기술 혁신의 전략 허브'로 지목하며 "IFA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언제나 산업의 기준을 다시 쓰는 존재들이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작년 IFA 2024에서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 진출 15개 기업 중 9개가 한국 기업이었으며, 최종 결승 3개사 중 2개가 한국 기업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IFA에는 44개국 180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국 내 미디어 도달률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울산 ICT 기업들은 IFA 2024에서 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
린트너 CEO의 발언은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가전 구독 모델이 단순한 국내 트렌드를 넘어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구독 서비스가 확산되면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들의 해외 사업 확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에서 이미 그로버(Grover) 같은 가전 구독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축적된 노하우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IFA 2025는 한국의 가전 구독 혁신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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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를 앞두고 라이프 린트너 IFA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가전 구독 서비스 모델이 유럽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가전 사업 혁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사진: 작년 2024 IFA, 출처 IFA
한국 가전 구독 모델, 유럽 진출 전망
린트너 CEO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국 시장에서 확산시키고 있는 구독형 가전 사업이 유럽에서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 '윈윈(win-win)'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과 유럽도 수개월 내 구독 사업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LG전자가 2009년 정수기 렌탈을 시작으로 사업을 적극 육성했고, 삼성전자도 작년 12월 'AI 구독클럽' 서비스로 시장에 진입했다. LG전자의 올 1분기 구독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01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으로는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글로벌 가전 렌탈 시장 성장세
글로벌 가전 렌탈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화 진행과 이동성 증가, 환경 인식 변화 등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전통적인 소유보다는 편의성과 유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독일 스마트홈 시장의 경우 2022년 59억 유로에서 2026년 91억 유로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11.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의 스마트홈 보급률은 2022년 31.6%에서 2026년 63.9%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구독 서비스 확산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IFA 2025, AI와 혁신 기술의 축제
올해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린트너 CEO는 "올해 행사는 주요 테마를 AI로 하고 콘텐츠 제작, 오디오, 게이밍,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분야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IFA에 엔비디아와 퀄컴, AM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키노트나 패널 등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IT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전시회의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국, 혁신의 핵심 허브로 인정
린트너 CEO는 한국을 '기술 혁신의 전략 허브'로 지목하며 "IFA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언제나 산업의 기준을 다시 쓰는 존재들이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작년 IFA 2024에서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 진출 15개 기업 중 9개가 한국 기업이었으며, 최종 결승 3개사 중 2개가 한국 기업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IFA에는 44개국 180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국 내 미디어 도달률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울산 ICT 기업들은 IFA 2024에서 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
린트너 CEO의 발언은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가전 구독 모델이 단순한 국내 트렌드를 넘어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구독 서비스가 확산되면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들의 해외 사업 확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에서 이미 그로버(Grover) 같은 가전 구독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축적된 노하우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IFA 2025는 한국의 가전 구독 혁신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