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우리금융, 미취업청년 60명에게 금융 IT 600시간 교육 — 최대 400만 원 장학금도

테크브루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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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금융 IT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의 금융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자립준비청년·저소득 청년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도 지원한다.

■ 우리금융의 8개 그룹사 공동 참여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이 미취업청년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청년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107개 기업이 신청해 53개 기업 72개 아카데미가 선정됐으며, 우리금융이 금융권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K-뉴딜 아카데미는 추가경정예산 988억 원 규모로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에는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우리투자증권·동양생명·ABL생명·우리카드·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금융미래재단 등 8개 그룹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그룹 전반의 실무 인프라와 현장 경험을 교육에 직접 연결하는 구조다.


■ 무엇을, 얼마나 배우나 — 600시간 커리큘럼

선발 인원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청년 60명이다. 총 600시간(약 4개월) 과정은 두 축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직무 역량 개발(416시간)과 금융업 전반 이해(184시간)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커리큘럼에 따르면 HTML·CSS, JavaScript, Reac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프론트엔드 구현부터 SQL 기반 데이터 분석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WON뱅킹의 핵심 화면을 직접 구현해보는 과정이 포함돼 실제 금융 서비스의 사용자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중에는 우리금융그룹 6개 계열사 기업탐방 및 직무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 취약계층 청년엔 최대 400만 원 장학금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과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참여수당을 포함해 1인당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를 재정적 이유로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현재 보호아동의 성장부터 자립까지를 7단계로 지원하는 'WOORI Chance'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돌잔치, 진로·교육 지원, 자립키트, 금융교육, 멘토링, 취업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되며 매년 7,60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 운영 취지 — "금융 IT 커리어 진입 장벽 낮춘다"

최성석 우리금융미래재단 차장은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부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wooriwonit.com)에서 가능하며, 모집 마감은 8월 2일까지다. 교육 과정 수료 의지만 있다면 관련 전공이나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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